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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ZeroG Lounger’..자율주행차에 적용될 시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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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ZeroG Lounger’..자율주행차에 적용될 시트 ‘눈길’BMW
2020-01-10 11:33 1,812
BMW X7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가 CES 2020에서 BMW ZeroG로 불리는 새로운 라운지 시트를 선보였다.

9일(현지시각) BMW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에서 자율주행 시대를 염두한 새로운 시트 콘셉트를 공개했다.



BMW, ZeroG-Lounger

ZeroG Lounger로 불리는 시트는 BMW의 플래그십 SUV인 X7에 탑재돼 소개됐다. 1열 조수석에 위치한 새로운 시트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연상케하는 구성을 갖췄다. 최대 60도까지 젖혀지는 등받이는 탑승자의 편안한 휴식을 도우며, 선바이저에 위치한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BMW는 ZeroG Lounger가 단순히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시트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수 에어백 제작사인 코코닝(Coconing)과 오토리브(Autoliv)와 협력해 개발된 시트는 비상시 좌석 양옆에서 별도의 안전 구조물이 튀어나와 승객을 보호할 수 있다.


BMW, ZeroG-Lounger

총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ZeroG Lounger는 첫번째 단계에서 40도의 등받이 각도를 제공한다. 편안한 인포테인먼트를 즐기기에 가장 이상적인 자세인 첫번째 단계를 거쳐 두번째 단계에서는 수면과 휴식을 위해 60도까지 등받이 각도가 조절된다.


BMW는 해당 시트가 단순히 연구개발용으로 선보인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BMW의 개발 담당 이사인 클라우스 프롤리히(Klaus Fröhlich)는 “X7에 탑재된 해당 시트가 가까운 미래에 실제 구현될 것이다”고 양산계획을 밝혔다.



BMW, ZeroG-Lounger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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