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정보
목록

기사공유

10년 이상 지속된 다카타 에어백 공포..리콜 받지 않으면...

URL 복사

10년 이상 지속된 다카타 에어백 공포..리콜 받지 않으면...
2020-01-29 09:09 528
다카타 에어백의 공포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일본 다카타 에어백의 공포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모양이다.

29일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다카타 에어백 리콜을 받지 않은 9년 이상 노후차들은 운행이 금지된다. 지난 2009년 이후 꾸준히 제기되어 온 다카타 에어백에 대한 불안감이 2020년에 이른 현재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타카타 에어백의 문제는 에어백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쇠 파편이 날아가 얼굴과 차량 탑승자들의 몸에 박혀 치명상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


이에대해 일본과 북미 그리고 유럽까지 문제점들이 발견되며 국가별로 2천만대 이상 광범위한 리콜이 진행된 바 있다. 하지만 일본의 일부 차량들은 여전히 다카타 에어백 리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국토교통성이 조치에 나선 것이다.

심지어 이 다카타 에어백은 운전과정 중에도 전개된다는 보고가 나오자 운행금지라는 전에 없는 정부조치가 정해진 것이다.


타카타 에어백

국내에선 다카타 에어백에 대한 사고사례가 아직까지 부각된 바 없다. 다만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다카타 에어백 관련 사고로 최소 20여명이 목숨을 잃고, 2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때문에 다카타 에어백은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며 2013년부터 세계적으로 약 1억대의 리콜이 이루어졌다. 국내 다카타 에어백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가 필요한 이유다.

한편, 일본의 일부 언론에서는 다카타 에어백에 대한 보상은 없이 리콜 등 강제조치에 매달리는 국토교통성의 조치에 질타를 가했다.


미국에선 모두 102명에게 980만 달러(한화 약 118억 원)이 지급됐다. 일본 언론에서는 다카타 에어백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이루어졌던 것을 예로 들며 일본에서도 이에 대해 보상해야 한다는 논리다.

ks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배너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