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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의 영웅’으로 불렸던 GMC 험머..전기 SUV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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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의 영웅’으로 불렸던 GMC 험머..전기 SUV로 변신GMC
2020-01-31 09:20 2,157
험머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역사속으로 사라졌던 GM의 험머가 다시 돌아온다. 공식 모델명은 GMC 험머 EV다.

30일 던컨 알드레드 글로벌 뷰익 및 GMC 부사장은 “GMC 브랜드로 험머 EV를 오는 5월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함께 GMC는 ‘조용한 혁명(Quiet Revolution)’ 캠페인에 들어간다는 내용도 전했다.



GMC 험머 EV

험머는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진 지 10년이 넘은 브랜드지만, 단단한 차체와 그에 어울리는 강인한 이미지로 걸프전 당시 전장을 누볐다. 여전히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GM은 이에 따라 작년부터 험머의 부활을 알리고 최근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을 기점으로 부활에 대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에 걸맞게 EV로 차체를 전환하고 강인한 출력을 갖춘 험머로 재탄생되는 게 핵심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험머 EV의 제원이다. 알드레드 부사장은 험머가 1000마력의 출력과 1만1500 lb-ft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초에 불과하다는 것.


험머 SUV

공식 출시 일정은 내년 가을로 전망된다. GM은 ‘조용한 혁명(Quiet Revolu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종 TV 프로그램 및 뉴미디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험머 EV는 우선 SUV 버전으로 출시한 이후 이듬해 개량한 모델과 함께 험머 EV 픽업트럭 버전도 내놓을 예정이다.



허머 H3T 컨셉트

험머 EV와 함께 미국 시장을 뒤흔들 또 하나의 모델은 픽업트럭의 대표주자 F-150이다. 미국 햄트랙 공장에서 함께 생산된 F-150 EV는 여전히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빠른 시일내에 공개될 전망이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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