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화제
목록

기사공유

기아차, 101% 판매 초과 달성으로 ‘함박웃음’..그 배경은?

URL 복사

기아차, 101% 판매 초과 달성으로 ‘함박웃음’..그 배경은?Kia
2020-02-06 12:51 6,198
3세대 K5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차가 내수시장에서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6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기아차는 새해들어 첫달인 1월 내수시장에서 총 3만7050대를 판매했다.

이는 당초 판매 사업계획 목표였던 3만6500대를 훌쩍 넘겨 무려 101.5%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시장 점유율도 31%를 넘겼다.

작년 말 개별소비세가 종료됐고, 1월 새해들어 연휴로 정상적인 영업이 진행되지 않아 경쟁사의 판매가 감소된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기아차의 이 같은 판매 실적을 견인한 차종은 3세대 신차 K5와 셀토스, 모하비 등이 꼽힌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선정한 ‘2020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 등 2관왕에 오른 신형 K5는 1월 한달간 총 8048대 판매됐다.

셀토스 주행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서 ‘지존’으로 불렸던 현대차 쏘나타는 신형 K5 등장으로 6423대 판매에 머물렀다.

K5는 택시 모델인 구형 K5까지 포함하는 경우 1월에 총 1만165대가 팔렸다. 세단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1일 평균 565대씩 판매되고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신형 K5는 현재 약 1만2000대의 소비자 계약이 이뤄진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중형세단 시장에서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기자협회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된 셀토스 역시 1월 한달간 총 3508대가 판매돼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6개월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1일 평균 195대가 판매됐다.

하이 클래스를 지향하는 소형 SUV 모델인 셀토스는 현재 4386대가 계약된 상태다. 최근들어 1일 평균 244대가 판매되고 있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대형 SUV 모하비의 소비자 인기도 꾸준한 모양새다. 1월에만 1428대가 판매됐다. 1일 평균 79대가 판매된 셈이다. 현재 계약 대수는 총 1667대에 달한다.


모하비는 작년 12월 개별소비세 혜택 환원 등 이슈로 일시적으로 계약이 감소되었지만, 1월 들어 1일 평균 100대가 계약되는 등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다.

모하비는 6기통 3.0 디젤엔진이 탑재된 대형 SUV로 4륜구동 방식과 프레임 바디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서라운드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나파 가죽시트 등 첨단 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도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해들어 기아차가 내수시장에서 판매를 초과 달성하는 등 최상의 실적을 거뒀다”며 “3세대 K5와 셀토스, 모하비 등 새롭게 투입한 신차들의 소비자 인기가 높아진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배너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