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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정보·상태를 시각화하는 신기술..과연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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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정보·상태를 시각화하는 신기술..과연 특징은?
2020-02-10 10:46 475
토요타이어가 새로운 센싱기술을 선보였다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일본 토요타이어가 타이어의 상태를 시각화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 8일(현지시각) 일본 토요타이어는 ‘새로운 타이어의 힘’이라는 기술 컨퍼런스를 통해 공기압 모니터링 이외의 새로운 타이어의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이 신기술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 등에 따라 타이어 상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이어는 CASE 시대 타이어의 방향성에 따라 정보 통신 기능을 갖춘 지능화 차량 제어의 고정밀화 및 운행 관리, 유지 보수를 지원하는 정보의 제공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핵심 기술로 타이어에서 각종 정보를 흡수하는 센싱 기술에 대한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타이어 자체를 정보 취득 장치로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한다는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토요타타이어의 생각이다.



타이어 센싱기술

참고로 CASE란 C=Connected(양방향 연결성), A=Autonomous(자율주행), S=Shared & Service(차량공유와 서비스), E=Electric(완전 전동화)라는 자동차 산업계의 4가지 중대 트렌드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조어(造語)이다.

토요타의 새로운 기술에 따르면 주행 중 노면 상태와 주행 차량 장착 타이어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타이어에 센서를 장착한다. 여기서 감지한 여러 정보를 고급 연산 처리하여 타이어 성능 (마찰력) 한계 값을 도출하고 그래픽 값으로 구축한다.


실제로 주행 중인 타이어가 주행하는 노면의 상태에 대응해 발휘되어야 할 성능 범위(타이어 공기압과 온도, 노면 판별 하중, 마모, 이상여부)를 발휘할 수 있는지를 데이터로 파악하고, 시각화한다. 여기에 타이어로부터 취득한 정보들은 차량과 연동시킴으로서 정확한 안정 주행과 위험 회피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토요타이어의 설명이다.

현재는 실차에 장착해 주행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타이어의 데이터를 쌓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몇 년 안에 이런 데이터가 착실히 쌓이면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동의 안전 · 안심에 기여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타이어의 사용 방법을 파악하는 것에 의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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