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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 레이스카 ‘로드스터’ 출시 계획..테슬라와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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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 레이스카 ‘로드스터’ 출시 계획..테슬라와 ‘맞짱’Volkswagen
2020-02-27 09:44:02
폭스바겐, ID.R (출처 폭스바겐)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폭스바겐이 테슬라 로드스터의 대항마를 필두로 전체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ID R의 전기 레이스카 버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 로드스터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ID R

폭스바겐은 올해부터 시작해 독일 츠키카우와 중국에 대규모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두 곳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 대수는 연간 60만대 수준이다.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에서 연간 50만대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폭스바겐은 이를 뛰어넘는 생산량을 보유하는 브랜드가 된다. 중국공장 생산량이 원래 수준으로 회복되면 연간 93만대까지 내다볼 수 있다고 하니 가히 세계 최대 물량을 갖추는 셈이다.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폭스바겐은 2028년까지 12개 브랜드에서 70여개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수 있는 메이커가 되는 것이다. 향후 10년 안에 연간 2800만대까지 생산량을 끌어올리겠다고도 선언했다.


폭스바겐 ID Buzz

이런 폭스바겐의 원대한 전기차 생태계를 건설하는 신호탄이 바로 스포츠 로드스터가 될 전망이다. MEB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지만 배터리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위한 특별히 설계된 기술이 사용된다고도 전했다.


폭스바겐은 2019년 말에 ID 3 해치백으로 MEB 플랫폼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레트로 ID 버즈 컨셉의 양산형 인 ID 4 크로스 오버와 아우디 및 세아트에서 MEB 기반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다만 폭스바겐의 이 전기 스포츠카가 아우디 TT의 차세대 버전이 될 것이라는 뉴스도 나오고 있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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