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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나가 제시한 고성능 X7, 612마력의 XB7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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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나가 제시한 고성능 X7, 612마력의 XB7 공개 Alpina
2020-05-20 10:28:40
알피나 XB7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의 전문 튜너인 알피나(Alpina)가 플래그십 SUV X7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성능 SUV를 공개했다.

19일(현지시간) 알피나가 공개한 XB7은 차량의 내외관 변경과 함께 기존 X7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파워트레인을 매만져 최고출력을 612마력까지 끌어올린 모델이다. 아직 BMW 라인업에 존재하지 않는 M 모델을 연상케 하는 강력한 성능은 고성능 대형 SUV를 요구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한다.

알피나 XB7

일반적인 X7과 차이를 두기 위해 알피나는 XB7 외관에 고유의 디자인 특징을 적용시켰다. M 스포츠 패키지가 아닌 기본형 범퍼를 바탕으로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시키기 위한 프론트 스플리터와 크롬 장식 등을 추가했으며, 23인치 크기의 멀티 스포크 디자인 휠, 아크로포빅의 배기 시스템이 추가됐다.

내부에는 스포츠 시트를 비롯해 알피나 로고가 부착된 스티어링 휠, 디지털 클러스터, 센터페시아 장식 등이 새롭게 더해졌다.


알피나 XB7

XB7의 강력한 성능에는 V8 4.4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자리잡고 있다. 최고출력 465마력, 최대토크 66.2kgf.m를 발휘하는 기존 엔진은 알피나의 손을 거쳐 최고출력 621마력, 최대토크 80kgf.m로 끌어올려졌다.

알피나는 기존의 트윈터보 시스템과 크랭크 샤프트, 냉각 시스템 등을 새롭게 손봐 출력을 끌어올렸으며, 이를 통해 2655kg의 XB7을 단 4.2초만에 100km/h까지 가속시킬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290km/h 라고 전했다.


알피나 XB7

이밖에 높아진 출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에어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조정하여 주행 안전성을 키웠으며,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는 차고를 40mm 낮추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차체 비틀림 강성을 높이기 위해 보닛과 각종 체결부위에는 보강재를 덧댔다. 제동성능은 브렘보 시스템이 담당한다. 기존 X7 대비 사이즈를 키운 디스크와 피스톤이 추가된 패드는 어느 속도에서도 빠른 제동성능을 자랑한다.


알피나 XB7

알피나는 이날부터 XB7의 주문을 시작해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고객인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기본형 XB7이 15만 5200유로(약 2억 830만원)로 책정됐으며, 구매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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