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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대로 돌아온 포드 F-150..정통 픽업트럭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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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대로 돌아온 포드 F-150..정통 픽업트럭이란 이런 것!Ford
2020-06-29 04:28:02
포드 F-150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픽업트럭의 교과서이자 북미 판매 1위인 포드 F-150이 14세대로 돌아왔다. 1948년 첫 출시 이후 수 많은 역사를 써내려간 F-150은 가볍고 강력해진 차체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성공 신화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포드의 주력 판매 모델이자 북미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F-150은 풀모델 체인지가 예고된 지난해에도 89만 6,526대에 이르는 판매량을 올릴 만큼 미국차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자 산업 전반에 이르는 일꾼 역할로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포드 F-150


14세대 이른 F-150은 픽업트럭 디자인 특징을 살리면서 부분적인 변화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총 11가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거대한 그릴을 중심에 두고 큰 차체를 부각시키는 전면부 디자인은 램프 전체를 감싼 주간주행등이 기존 ‘ㄷ’자 형상에서 ‘ㄱ’자로 변경됐다.

상하로 나뉘어진 LED 램프는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신선함을 불어넣었으며,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각진 디자인의 보닛과 굵은 캐릭터 라인을 차체 곳곳에 그려넣었다.

포드 F-150

투박한 멋을 살린 신형 F-150이지만 숨겨진 디자인 속에는 공기저항을 최소화 시킨 마법도 녹아들었다. 상황에 따라 공기 저항을 일으키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별도의 셔터를 내부에 부착해 저항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체 아래쪽으로 흐르는 공기를 제어할 수 있는 액티브 에어 댐을 통해서도 저항값을 최적화 시켰다.


실내에는 전세대 F-150의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사양을 빼곡히 담아냈다. 12인치로 커진 디스플레이이 속에는 싱크 4(Sync 4) 시스템이 준비되며,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빠짐없이 탑재됐다.

포드 F-150

14세대 F-150에는 최초로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추가됐다. 차량 내 부착된 센서에 의해 실시간으로 통신이 가능한 무선 시스템은 차량의 고장과 소모품 교환시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어 유지보수의 편리함과 문제 발생 시 빠른 해결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신형 F-150에서 새롭게 추가된 리클라이닝 시트(Recline Seats)는 등받이 각도를 최대 180도까지 눕힐 수 있어 작업자들의 휴식과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포드 F-150

파워트레인은 에코 부스트(Eco Boost) 3.5리터 V6 가솔린 터보 엔진이 중심에 선다. 변속기는 10단 자동으로 F-150 최초로 엔진과 변속기 사이 전기모터가 탑재돼 견인력과 연비, 가속성능 등에서 발전을 이뤄냈다. 포드는 출력과 토크의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14세대 F-150은 139리터의 연료탱크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힘입어 한번 주유시 약 1126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밖에 보행자 감지가 가능한 전방 충돌 경고 및 제동 시스템, 후방 카메라, 오토 하이빔 등 포드의 최신 안전 사양인 코-파일럿 360과 3분기 부터 사용이 가능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Active Drive Assist)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장거리 주행 시 편안함을 더한다.

포드 F-150


14세대 F-150은 미시간주와 미주리주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며, 오는 가을부터 본격 판매에 나서게 된다. 포드의 중심모델이자 픽업트럭의 대표 모델인 14세대 F-150의 등장으로 북미 픽업트럭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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