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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차세대 닛산 ‘미크라’ 개발·생산 전담키로..그 배경은?Nissan
2020-09-14 09:12:23
닛산 미크라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닛산이 르노에게 차세대 닛산 미크라의 개발과 생산을 전담하도록 결정했다. 두 회사의 연합이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이다.


14일(한국시간) 르몽드에 따르면, 닛산 아시와니 굽타(Ashwani Gupta) CEO는 닛산은 차세대 미크라의 개발과 생산을 르노에게 전담시켰다.

닛산 미크라


닛산 미크라는 폭스바겐 폴로 현대차 i20등과 유럽에서 경쟁하는 소형차급 모델로 닛산의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모델이기도 하다. 닛산 최고책임자 굽타는 이러한 모델을 프랑스 르노의 플린스(Flins) 공장에서 계속 생산하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연구개발 시설도 그대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닛산이 미크라의 후속 모델 즉 미크라 차급의 SUV도 르노에게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또한 닛산 쥬크와 르노 캡쳐 그리고 닛산 캐시카이와 르노 카쟈르처럼 닛산과 르노의 형제 SUV들 역시 르노가 닛산을 대체해 개발과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닛산 나바라


여기에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 만약 향후 닛산과 르노의 연합체에서 뚜렷한 파워트레인 변경에 대한 발표가 없다면 2016년말에 최종 발표되었던 가솔린과 디젤모델이 또 다시 선택될 확률이 높다.

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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