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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러시아에서도 쏠쏠한 활약상..‘올해의 차’ 4개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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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러시아에서도 쏠쏠한 활약상..‘올해의 차’ 4개 부문 석권Kia
2020-09-15 15:15:56
기아차 러시아 올해의 차 석권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기아차가 러시아 시장 진출 이래 역대 최다 부문의 수상을 거머쥐며, ‘올해의 차’ 4개 부문을 석권했다. 기아차는 러시아 승용차 시장에서 8월까지 총 11만 9075대를 판매하며 현지 제조사인 라다(LADA)에 이어 전체 2위, 수입 브랜드 중에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아차동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피칸토(국내명 모닝), 씨드, 셀토스, 스팅어는 등이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기아차가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최다 부문 수상으로 차종에 상관 없이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이다.

국내에서는 경차로 판매되는 피칸토는 5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소형차'로 인정받았다. 피칸토는 최종 후보에 오른 피아트 500을 제치고 디자인, 공간성, 편의사양으로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차로 선정됐다.


씨드는 지난해 ‘올해의 신차’ 수상에 이어 올해는 ‘준중형’ 부문에서 최우수 차로 등극했다. 해치백, 스포츠 웨건, 프로씨드, 엑씨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씨드는 최종 후보인 토요타 코롤라 대비 주행성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형 SUV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셀토스는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으로 러시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시 6개월만인 8월에만 1783대를 판매하며, 리오(7664대), 스포티지(2898대) 와 함께 러시아 시장을 이끄는 기아차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그란 투리스모(GT) 모델인 스팅어는 최종 후보에 오른 포르쉐 파나메라를 제치며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동력성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러시아 권역본부 운영책임을 맡고있는 알렉산더 미갈(Alexander Migal)은 "올해의 차는 고객들의 투표로 선정되기에 큰 의미가 있다. 디자인, 품질, 성능 등 핵심적인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수상의 비결이며 특히 기아차 역사상 최다 부문 수상은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기아차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러시아 고객들이 기아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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