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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하늘 나는 자동차 시장 데뷔하나(?)..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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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하늘 나는 자동차 시장 데뷔하나(?)..적극 검토!GM
2020-09-16 09:52:02
우버, ′미래형 항공 택시′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미국 자동차 제조사의 상징이자 전 세계 최대 자동차 판매회사 중 하나인 GM이 비행자동차 시장에 데뷔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각) GM의 메리 바라(Mary Barra) 최고 경영자는 디트로이트 본사에서 열린 RBC 컨퍼런스에서 GM의 에어 택시 시장에 대한 관심을 최초로 언급했다.


메리 바라 CEO는 “GM은 EV 뿐 아니라 울티움 배터리 시스템의 강도와 유연성에 많은 기대를 열고 있다.”며 “항공 이동성을 포함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우버, ′미래형 항공 택시′


에어 택시는 기존 제트엔진이나 여타의 장치가 아닌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말한다. 긴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고 회전 날래를 이용한 로터로 작동하므로 도심의 좁은 공간이라도 이동성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다만 이 분야는 아직 소수의 회사들이 기술력으로 독점하고 있는 부문으로 경제성이 검증되지 않아 대중화 직전의 단계에 있다. 현재 100여개 이상의 항공 차량 스타트 업이 이 분야에 23억 달러 이상 투자했지만 결과가 뚜렷하지 않다.


GM은 현대, 토요타, 다임러 AG, 폭스바겐, 지리차처럼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에어 택시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빠른 업무속도를 보일 수도 있다. 이런 시도는 이미 진행중이다. GM은 항공회사인 보잉과 에어버스와 함께 전기 VTOL 개발에 이미 착수했다.

현대자동차가 제안한 항공 모빌리티 콘셉트 Hyundai UAM


시냅스 파트너스 상무 이사이자 기업 고문인 에반겔로스 시무디스(Evangelos Simoudis)는 “GM과 다른 사람들이 이것을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지 않습니다”라며 “아마존 닷컴 (Amazon.com)과 월마트 (Walmart)와 같은 회사들이 택배 드론 사용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람들을 날아 다니는 자동차로 운송하는 것은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데 훨씬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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