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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7년까지 전기차 7종 쏟아낸다..내년 출시할 전기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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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7년까지 전기차 7종 쏟아낸다..내년 출시할 전기차는?Kia
2020-09-16 11:30:51
기아자동차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기아차가 내년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CV’를 시작으로 전기차 판매에 시동을 건다. 2027년까지 총 7종의 신규 전기차를 선보일 기아차는 아이오닉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시장 전략에 맞서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가 16일 송호성 사장의 화성공장 방문 시작과 향후 출시될 전기차 라인업의 스케치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총 7종의 스케치 이미지 속에 담긴 전기차는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일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으며, 승용에서부터 SUV 등 다양한 차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11개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 시장과 북미, 유럽 등의 선진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고, 스케치 이미지를 통해 공개한 7개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을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출시를 앞둔 ‘CV(프로젝트명)’는 기아차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델로 쏘울 EV, 니로 EV 등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기술력, 성능 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기아차는 전용 전기차 ‘CV’의 생산 거점을 화성 3공장으로 선택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차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레이 EV를 선보인 이래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전기차 중심의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오는 2029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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