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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가 공개한 ‘시론’ 에디션..‘항공’과 ‘레이싱’의 조화!Bugatti
2020-11-25 09:25:02
부가티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 에디션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부가티가 24일(현지 시각) 과거 항공기 산업과 레이싱의 성공을 기념으로 제작한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Les Légendes du Ciel) 에디션을 공개하였다.

자동차 메이커로서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부가티는 항공 산업의 엔진을 만든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 에디션

1937년, 에토레 부가티는 U16의 엔진으로 세계 기록을 깰 것을 기대하며 완제품 비행기까지 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계획이 중단되었던 역사도 있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 에디션

부가티의 CEO, 스테판 윙크텔만은 "알베르트 디보, 로버트 베노이스, 바르톨로메오 메오 코스탄티니 등 성공한 부가티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프랑스 공군에 출격”한 경력이 있으며, “프랑스의 전설적인 비행사, 롤랜드 가로스는 부가티 타입 18을 몰고 하늘에서 나는 것처럼 빠른 속도로 질주하곤 했다"고 설명했다.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 에디션은 부가티가 그리스 서펜트라고 부르는 무광 회색을 두르고 있고, 외관 전체 길이를 이어가는 흰색 스트라이프가 돋보인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 에디션

앞쪽 펜더 바로 뒤에 있는 사이드 문틀에는 프랑스 국기의 파란색, 흰색, 빨간색 색으로 커스터마이징 되어있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 에디션

또한, 프론트 펜더, 시트 헤드레스트, 센터 콘솔의 알루미늄 부분에서 프로펠러가 달린 항공기 엔진의 로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도어 패널에는 Nieuport 17 항공기와 부가티 타입 13의 자동차가 경주하는 스케치가 그려져 있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 에디션 실내


말발굽 모양의 그릴 테두리는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되어 있고, 안쪽 그릴은 레이저 커트로 제작된 알루미늄이 쓰였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 에디션 실내

고온 저항성 인코넬로 구성된 배기 액센트는 3D 프린터로 제작되었다.

이 에디션은 8.0L W16의 1479마력과 1,180파운드 피트의 토크를 갖춘 파워트레인을 자랑한다.

부가티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 에디션


한편, 부가티 시론 스포츠 레 르크겐데스 뒤 씨엘 에디션은 오직 20대만 생산하며 288만 유로(한화 약 37억 9천만원)의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ykso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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