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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티지·전기차 CV 앞세워 신축년 시장 공략..엠블럼 교체 계획!Kia
2020-11-25 12:57:02
5세대 스포티지 (사진 AMS)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기아차가 내년 상반기 신형 K7을 시작으로 엠블럼 교체를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엠블럼 교체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간 기아차는 K7 풀체인지를 포함, 신형 스포티지와 순수 전기차 CV 등을 앞세워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최근 국내외에서 다양한 위장막 차량을 노출시키며 출시 전 막판 담금질에 나선 기아자동차의 신차 3종은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준대형 세단과 준중형 SUV, 순수 전기차 등이다.


특히 현대차 그랜저에 맞서는 K7은 신형 엠블럼이 첫 번째로 적용될 차로 주목 받고 있다. 커진 차체와 최신 기아차의 디자인이 담길 신형 K7은 스마트스트림 2.5, 3.5 가솔린 엔진과 2.4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현재 K7과 유사한 제원을 보일 전망이다.

5세대 스포티지 (사진 AMS)

신형 투싼에 대응하는 스포티지는 신규 플랫폼을 밑바탕 삼아 디젤 중심에서 가솔린, 하이브리드 등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쏘렌토, 카니발 등에 적용된 디자인과 차별화를 이룰 것으로 알려진 스포티지는 기존 보닛 끝단에 위치해 뒷차의 눈부심 등을 야기했던 헤드램프 위치를 낮춰 소비자 불만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게 중심을 낮추고 강성을 높인 신형 플랫폼의 영향으로 기존 디젤, 가솔린 등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과 함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 CV (사진 모터어서리티)


기아차, CV (사진 모터어서리티)

쏘울, 니로 EV와 달리 기아차의 첫 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로 출시될 CV(코드명)는 현대차그룹의 EV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을 활용해 설계된 첫 번째 모델이다. 아이오닉 브랜드로 출시가 예고된 45와 다양한 부품을 공유하는 CV는 패스트백 디자인과 쿠페형 디자인을 접목시킨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탄생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이매진(Imagine) 콘셉트카로 첫 등장을 예고한 CV는 6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약 5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20분 이내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급속 충전 시스템 등을 도입해 수입차에 뺏긴 안방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인 기아차는 CV를 포함, 2025년까지 총 10종 이상의 전동화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출시된 쏘렌토와 카니발 등과 함께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로 이어지는 탄탄한 SUV, 미니밴 라인업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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