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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소형 SUV 개발 중인 현대차..새로운 ‘막내차’ 등장 예고!Hyundai
2020-11-30 10:19:06
현대 바이온 (사진 아우토빌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현대차가 유럽 전략형 소형 SUV 바이온(Bayon)를 2021년 출시한다. 코나, 투싼, 싼타페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 가운데 새로운 막내로 투입될 바이온은 소형 해치백 i20의 플랫폼을 활용하며, 기아차 스토닉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프랑스 남서부 도시인 바욘(Bayonne)의 이름에서 명명된 바이온은 유럽형 소형 해치백 i20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등을 이어받아 제작되는 B세그먼트 소형 SUV다.

형제차인 기아 스토닉과 유사한 크기를 지닐 바이온은 전륜구동 버전으로만 소개될 예정이며,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스토닉에 적용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동일하게 탑재한다. 기존 현대차와 달리 세로형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될 바이온은 공식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도 그 흔적을 드러내고 있다.


현대 바이온 (사진 아우토빌트)


세단과 SUV 사이에 위치하는 낮은 지상고와 B필러를 지나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으로 본격 SUV 대신 크로스오버 스타일에 가깝게 연출될 바이온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베뉴의 유럽형 버전으로도 인식되고 있다.

3분기부터 유럽 판매를 시작한 부분변경 스토닉에 탑재되는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20.3kgf.m의 1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주력 파워트레인으로 소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준비된다.


또한 145km/h의 속도에서도 타력 주행이 가능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파워트레인의 부하를 줄여 배출가스 감소와 연료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현대차는 내년 바이온 출시로 바이온, 코나, 투싼, 싼타페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통해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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