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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세대 플래그십 SUV ‘X7’ 출격 준비..달라진 점은?BMW
2020-12-01 10:20:03
BMW X7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가 플래그십 SUV X7의 부분변경을 준비 중이다. 2018년 등장 이후 첫 번째 변화를 예고한 X7은 차세대 7시리즈의 전면부를 빼닮은 외모로 새단장해 GLS, 레인지로버 등 경쟁 모델이 즐비한 럭셔리 SUV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BMW는 이르면 2021년 하반기 모습을 드러낼 X7 부분변경 모델과 같은해 출시를 예고한 X5 부분변경과 함께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출시 3년차에 접어든 시기에 맞춰 변화를 예고한 BMW는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을 중심으로 X7의 디자인을 매만지고 있다.


BMW X7 (사진 AMS)

커다란 키드니 그릴을 중심으로 현재보다 위치를 낮춘 헤드램프는 신형 7시리즈에 적용될 디자인 일부가 녹아들 예정이다. 4시리즈에 세로형 그릴 디자인을 적용한 BMW의 디자인 책임자 도마고 듀케(Domagoj Dukec)가 지휘하는 신형 X7은 최근 공개한 전기차 iX의 디자인 일부도 함께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낮아진 램프 디자인에 따라 공기 흡입구 통로도 달라진다. 보닛 또한 위치 수정이 예고돼 있으며, 전 후 범퍼의 디자인 변경 또한 불가피 하다. 최소한의 변화가 예고된 후면부는 램프 디자인은 그대로 두되, 내부 그래픽 디자인 변경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 전달에 앞장선다.

BMW X7 (사진 AMS)


실내에서는 7.0으로 진화할 iDriv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시작으로 스마트폰과 연동성을 높인 디지털 스마트키와 무선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보여진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가솔린 및 디젤 등이 유지된다. X5에 쓰이는 CLAR 플랫폼으로 설계된 X7은 전기차 배터리 탑재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 탑재가 최대인 것으로 전해진다.


부분변경 X7은 현재와 같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공장에서 전량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신형 X7을 기반으로 한 쿠페형 SUV인 X8이 예고돼 있어 BMW의 SUV 라인업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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