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x

아우디·폭스바겐·벤틀리·람보르기니, 올 4만2천대 판매..신차 20종 투입 계획

Audi
2020-12-11 14:38:17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디지털 미디어데이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아우디와 폭스바겐 브랜드가 향후 3년간 한국시장에서 8개 차종의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4개 브랜드가 내년에만 20개 차종 이상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투입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은 11일 온라인에서 진행된 디지털 기자 간담회를 통해 향후 비전과 주요 계획,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올해는 브랜드) 본래의 가치와 경쟁력을 갖추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미래성장전략을 공유할 수 있게됐다”며 "내년에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차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전동화 미래전략을 기반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교육과 환경 부문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한국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4개 브랜드는 올해 한국시장에서 총 54개 모델을 선보여 지난 11월까지 총 3만7824대를 판매했다. 올해 안으로 4만2000대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올 한 해 1만7000여대의 판매가 예상된다. 티구안이 올해 판매된 수입 SUV 모델 중 최초로 연간 누적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고, 아테온은 전 세계 폭스바겐 시장에서 한국이 판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20개 모델을 출시한 아우디는 연말까지 2만5000대 이상 판매가 예상된다.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한국은 전 세계 아우디 10대 시장에 재진입했다. 한국은 독일 아우디 네카슐름 공장의 생산량 기준으로 A6 세단 1위, A7 2위, A8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벤틀리는 벤테이가 V8 등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300여대의 연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한국은 세계 7대 시장의 위치를 구가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연내 300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우루스 SUV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며 세계 10대 시장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교육과 환경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투모로드스쿨과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및 교실숲 프로젝트, 문화사업, 사회공헌사업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폭스바겐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모델인 '폭스바겐 ID.4’와 쿠페형 전기차 모델인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e-tron Sportback 55)’을 선보였다.

두 모델 모두 국내 인증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전으로, 국내 시장 선공개는 한국에서 그려 나갈 전동화 전략의 포문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아우디폭스바겐 측은 설명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ID.4와 e-트론 스포트백 55를 포함해 향후 3년간 8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한국시장에서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 ID.4는 콤팩트 SUV로 125kW급 고속충전으로 약 3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는 C 세그먼트 최초의 전기 CUV 모델로,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과 버추얼 사이드 미러를 갖췄다. 150kW급 고속충전으로 약 3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에 따라 충전인프라 등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 확충, 충전 예약서비스, 충전 대행서비스, 가정용 충전기 무료 설치 지원, 충전 크레딧 제공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프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

폭스바겐그룹은 향후 5년간 미래기술에 730억 유로(한화 약 96조7761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9년까지 총 75종의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 시장에서 260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e-모빌리티 분야의 리더로 자리잡는다는 전략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에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네 개 브랜드에서 총 20종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100건의 인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 수입차 대중화를 선언한 폭스바겐, 극강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궁극의 럭셔리를 지향하는 벤틀리 등에 걸쳐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가 혼재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신차 3종을, 아우디는 17종, 벤틀리는 신형 플라잉 스퍼 V8과 벤테이가 V8 부분변경 등 2종, 람보르기니는 신차 1종을 출시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 브랜드의 디지털 서비스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산하 다른 브랜드와의 연결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비롯해 원격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한국시장에 맞게 통합, 제공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또 교육과 환경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향후 2년간 5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 밖에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ysha@dailycar.co.kr
[관련기사]
  • BMW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BMW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