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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승 SUV로 변신하는 신형 그랜드 체로키..트래버스·익스플로러 맞대결

Jeep
2020-12-31 10:56:58
그랜드체로키 SRT8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지프가 2021년 그랜드 체로키의 풀모델 체인지를 공개한다. 5세대로 진화할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차체 크기를 키워 7인승 구조로 소개될 예정이며, 쉐보레 트래버스, 포드 익스플로러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2009년 4세대 모델 등장 이후 현재까지 한 차례 부분변경을 거치며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가 2021년 새로운 플랫폼 위에 최신 디자인과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5세대로 진화한다.


지프의 전통에 따라 7슬롯 그릴 디자인을 중심으로 각을 살린 날카로운 이미지로 변신할 5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려 차체 크기를 키운다. 4,935mm의 전장과 2,920mm의 휠베이스는 각각 5M, 3M 이상이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 확보가 가능해져 7인승 SUV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사진 모터어서리티)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는 FCA 그룹에서 사용 중인 조르지오(Giorgio) 플랫폼을 활용한다. 같은 그룹 내 알파로메오 줄리아와 스텔비오에 먼저 사용된 플랫폼은 유니바디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후륜구동 방식이 기본이다.

커진 차체를 감당하는 파워트레인은 V6를 주력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처음으로 탑재되며, 2리터 가솔린과 V6 3리터 디젤 엔진도 준비된다.


북미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세그먼트에 도전하는 그랜드 체로키는 쉐보레 트래버스를 시작으로 포드 익스플로러, GMC 아카디아, 혼다 파일럿, 토요타 하이랜더, 폭스바겐 아틀라스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지프는 2021년 크기를 키운 5세대 그랜드 체로키 외 플래그십 SUV 역할을 맡을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 등을 출시할 계획이며, 현재 6개의 라인업을 2022년까지 총 10종 이상으로 늘려 SUV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사진 모터어서리티)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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