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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 탑재한 벤틀리 벤테이가, 럭셔리 SUV도 친환경

Bentley
2021-01-06 12:02:02
벤틀리 벤테이가 PHEV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벤틀리의 판매를 이끌고 있는 SUV 벤테이가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PHEV 벤테이가의 부분변경 모델로 V8 중심의 파워트레인을 V6+전기모터 조합으로 새롭게 매만졌다.

지난해 7월 페이스리프트 벤테이가를 선보인 벤틀리는 5일(현지시간) PHEV 시스템을 탑재한 벤테이가를 새롭게 공개했다. 공개와 동시에 주문에 돌입한 벤틀리는 북미기준 하반기부터 본격 인도에 나설 계획이다.


2016년 첫 등장 이후 현재까지 2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 중인 벤틀리 벤테이가는 플래그십 뮬산 단종 이후 컨티넨탈 GT, 플라잉 스퍼 등과 함께 벤틀리의 판매을 책임지고 있는 중심 모델이다.

벤틀리 벤테이가 PHEV

롤스로이스 컬리넌, 메르세데스-벤츠 GLS 마이바흐,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의 쟁쟁한 모델들과 경쟁을 펼치는 벤티이가는 오랜 시간 지켜온 브랜드 명성과 V8, V12 중심의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럭셔리 SUV 시장에서 꾸준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새롭게 추가된 PHEV 벤테이가는 벤틀리 라인업 가운데 유일한 V6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3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443마력, 최대토크 71.3kgf·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 사양이며, 17.3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완충 시 약 48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순수 전기만으로 가능한 최고속도는 약 135km/h다.


벤틀리 벤테이가 PHEV

벤틀리 벤테이가 PHEV

이는 부분변경 전 PHEV 모델과 동일한 사양으로 주행가능 거리가 소폭 늘어났다. 전작의 경우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5.5초였으며, 최고속도는 254km/h에서 제한됐다. 완충까지는 가정용 충전기 사용 시 약 7시간 30분, 전용 충전기 사용 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벤틀리는 신형 PHEV 벤테이가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전 버전과 유사한 16만 달러(약 1억 7,324만원. 북미기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안으로 플라잉 스퍼 모델에 PHEV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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