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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혼다, 전기 SUV 공동 생산 게획..캐딜락 ‘리릭’ 플랫폼 공유!

Honda
2021-01-07 12:59:09
2022년형 아큐라 MDX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혼다의 북미 시장 전용 고급브랜드 아큐라의 전기 SUV를 GM이 개발하고 조립한다는 계획이다.

6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혼다의 고급 브랜드 아큐라 최초의 전기 SUV를 GM이 개발하고 조립 생산한다.


캐딜락의 대형 전기 SUV 리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테네시 주 GM의 스프링 힐(Spring Hill)에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뉴스에 따르면 아큐라 전기 SUV가 캐딜락 리릭에 사용하는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물려받는다.

2022년형 아큐라 MDX

캐딜락 리릭의 파워트레인을 받은 아큐라 SUV는 2023년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 있는 GM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가며, 현재 이 공장은 쉐보레 블레이저와 이쿼녹스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딜락 리릭의 파워트레인은 GM의 BEV3 플랫폼을 바탕으로 얼티엄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데, 아큐라 전기 SUV 역시 동일한 길을 걷는다.

캐딜락 리릭 (EV Platform Ultium)


GM와 혼다와의 연결고리를 어디서부터 봐야 할 것인가?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가면 GM은 혼다와 2개 모델에 대해 공동생산하기로 합의를 했다. 2013년부터는 연료전지분야에서도 협력을 진행하고 있었다. 새로운 아큐라 SUV에 대해선 온전히 GM이 모든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며, 혼다는 개발과정에서 자사의 주행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캐딜락 리릭 (LYRIQ)


BEV3 플랫폼은 여러 모델을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플랫폼이다. 더불어 얼티엄 배터리는 최고출력 1000마력과 주행거리 600km를 낼 수 있으므로 아큐라 전기 SUV도 수혜를 입는다. 한편, 혼다는 올해 북미에서 차후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마도 GM과의 연결성을 더 강화할 심산이 크다.


d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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