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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로 진화중인 비즈니스 세단 M5 CS, 1분 53초 호켄하임 서킷 주파

BMW
2021-01-07 17:01:15
BMW M5 CS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의 대표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 라인업에 마침표를 찍어줄 M5 CS 공개가 임박했다. 63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독일 호켄하임 서킷을 1분 53초 6의 기록으로 주파한 M5 CS는 하반기 본격 판매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2월 티저 이미지 공개로 M5 CS의 출시를 알린 BMW가 이번에는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함께 고성능 모델의 테스트 장소로 알려진 호켄하임 서킷 랩타임을 공개했다.


독일 전문매체 스포츠 오토와 함께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M5 CS는 M5 컴페티션이 세운 1분 54초 2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가장 강력한 5시리즈의 등장을 예고했다.

BMW M5 CS (사진 AMS)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기존 M5의 출력을 끌어올린 M5 CS는 기본형에서 600마력, 컴페티션 사양에서 625마력을 쏟아내는 출력을 매만져 635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최대토크는 76.5kgf·m로 8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4륜 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마무리 짓는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뽐내는 만큼 외모도 달라진다. M 스포트 패키지 외관은 높아진 성능에 맞춰 공기흡입구를 키운 범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프론트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디퓨저 등이 크기를 키워 다운포스 향상에 힘쓴다.

또 M5 CS의 리어 액슬에는 액티브 M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이 추가돼 M8에서 선보인 트랙 모드를 지원한다. 이 경우 4륜 구동 시스템인 xDrive의 구동 배분이 뒷바퀴로 집중되면서 날카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BMW M5 CS (사진 AMS)

차체에서도 경량화가 이뤄진다. BMW M 부서를 이끄는 마커스 플래쉬에 따르면 M5 CS는 72kg의 경량화를 통해 1,900kg 이하의 공차중량을 확보할 것으로 전해진다.

타이어는 피렐리 피-제로(P Zero) 코르사 사양으로 전륜 275mm, 후륜 285mm 20인치 휠과 매칭된다. 실내에서는 부분변경 5시리즈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몸을 단단히 지지할 수 있는 버킷시트와 M 스티어링 휠, M 전자식 변속기, 카본 및 알칸타라 소재로 둘러싸인 트림 등이 적용된다.


BMW는 상반기 M5 CS의 공개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 인도에 나설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독일 기준 M5 컴페티션의 12만9,900유로(약 1억 7,330만원)보다 높은 15만유로(약 2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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