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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1만대 판매 돌파한 볼보..500억 투입해 서비스 강화

Volvo
2021-01-11 12:30:07
볼보 S90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1만대 클럽에 가입한 볼보가 올해 국내 판매의 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

1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지난해 거두었던 성과를 정리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포함한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볼보의 국내 총 판매량은 전년(1만,570대) 대비 21% 성장한 1만2,798대로 2년 연속 1만대 클럽을 달성했다. 이는 볼보코리아 법인 설립 사상 최대 판매실적이자 9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으로 대세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모델별 판매에 있어서는 XC40(2,555대), XC60(2,539대), S60(2,118대) 순으로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레인지 별 판매에 있어서는 XC레인지(SUV)가 6,457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세단인 S레인지(3,894대)와 크로스오버 왜건인 CC레인지(2,447대)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세단인 S레인지의 경우 손흥민차로 인기 몰이 중인 신형 S90을 비롯해 신형 S60등의 신차 효과로 전년 대비 1,332대 증가한 3,89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부 모델 판매 증가량에 있어서는 S60 2,118대(101.7%), 크로스컨트리(V60) 1,929대(96.8%)를 기록하며 각 레인지별 판매 성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잡았다. 60클러스터는 이들 모델들의 활약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의 51.4%를 점유했다.

볼보 XC레인지

2021년식 모델부터 글로벌 시장 최초 디젤, 가솔린 내연기관을 배제하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전면에 내세운 볼보는 파워트레인 별 판매량에 있어서도 괄목할만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9월 첫 판매가 시작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MHEV)의 경우, 판매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622대를 기록, 전체 판매량 중 28%를 차지했다. 더불어,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판매량도 1,592대로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하며 친환경 자동차 제조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연령 별 신규 고객 분포에 있어서도 3040 핵심 고객 비중이 각각 16.5%, 19.8% 씩 증가했다. 특히, 타 연령 대비 구매 비중이 낮았던 20대 고객 비중이 전년 대비 62.4% 증가했다.

또한, 컨슈머 인사이트(Consumer Insight) 2020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 유럽 브랜드 1위 달성과 함께, 국산차와 수입차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제품 만족도’ 부문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볼보는 이 같은 성적에 힘입어 올해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17% 증가한 1만5,000대로 설정했다. 더불어 증가하는 판매량에 맞춰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도 판매 성장에 웃도는 수치인 18%로 설정했다.


김해, 구리, 서대구, 서울 강동, 강남 율현 등 5개 지역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및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총 33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늘어나는 차량 등록대수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 정확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워크베이 20% 확충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방한으로 전시장도 추가로 3곳을 오픈해 총 31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브랜드 잔존가치 강화의 일환으로 하반기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볼보자동차 인증 중고차 사업 SELEKT를 추가 오픈하는 등 총 4개의 SELEKT 전시장 네트워크를 선보인다.

볼보 XC40 리차지(Recharge)

올해 첫 신차는 1분기 XC90 및 XC60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라인업 모델에서 볼보만의 새로운 친환경 파워트레인인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볼보 최초 100% 순수 전기차인 XC40 리차지의 국내 판매도 예정되어 있다. 지난 2019년 10월 미국에서 공개된 바 있는 XC40 리차지는 구글 안드로이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으며, 1회 충전시 400km이상(WLPT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2019년에 이어 2020년까지 2년 연속 1만대 클럽을 가입할 수 있었던 주요 원동력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볼보가 추구하는 환경에 대한 비전을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2021년에도 언제나 고객을 최우선하고 차별화 된 프리미엄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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