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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SUV·픽업트럭으로 한국시장서 승부수”

Ford
2021-01-13 13:34:58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2021 미디어 컨퍼런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포드·링컨 브랜드는 작년 한국시장에서 총 1만44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0%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SUV와 픽업트럭 등 신차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겠습니다.”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는 13일 온라인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포드·링컨 브랜드가 국내에 소개할 신차는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포함 와일드트랙, 레인저 랩터, 익스페디션, 브롱코, 링컨 네비게이터 등 총 6개 차종이다.

이들 신차는 모두 SUV와 픽업트럭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한국시장에서 가족 중심의 여행이나 캠핑, 차박(Car Campin)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 때문이다.


제프리 대표는 “2021년의 포드는 새로운 모습과 높은 제품 경쟁력, 그리고 성숙한 기업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포드 레인저 랩터

그는 이와 함께 “새롭게 (한국시장에서) 출시될 다양한 신차들을 통해 (한국) 고객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올해의 매출 목표와 전기 스포츠카 머스탱 마하-E를 국내 수입차 시장에 언제쯤 투입할른지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제프리 대표는 올해 새로운 SUV, 픽업트럭 등의 신차 출시를 통해 최고의 아메리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전자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 포드·링컨 브랜드의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해 한국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시장의 니즈와 선호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포드 브롱코

그는 이러한 목표를 위해 세그먼트별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전국적으로 4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 시설을 최신화하여 보다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제프리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은 독일차가 80%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포드·링컨의 브랜드 전략에 대한 질문에는 “독일차 등 경쟁사를 존중하고 있다”며 “그러나 (포드·링컨)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차별화된 라인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익스플로러를 비롯해 익스페디션, 네비게이터 등 SUV와 와일드트랙, 레인저랩터 등 픽업트럭 등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프리 대표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해 한국 시장만의 틈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뜻도 내비췄다. 포드·링컨 브랜드를 세컨드카, 서드카 등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내놨다.

그는 특히 “올해 하반기에 투입할 브롱코는 24년만에 다시 부활한 개성적인 SUV”라며 “조기에 한국시장에서도 출시하는 만큼 한국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2021 미디어 컨퍼런스)


한편, 작년 3월부터 포드코리아 사장(Managing Director)으로 부임한 데이비드 제프리는 지난 2002년부터 호주 포드와 인연을 맺고 판매, 서비스, 부품,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여가 시간에는 서핑, 수중 스포츠 등 아웃도어 활동과 영화 보는 걸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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