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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V8 550마력 ‘벤테이가’ 출시..가격은 3억 900만원

Bentley
2021-01-20 12:15:17
벤틀리, 벤테이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벤틀리가 럭셔리 SUV인 신형 벤테이가를 출시했다. 벤틀리의 최신 DNA를 담은 부분변경 모델로 일찍이 사전 계약 대수 53대를 돌파했다. 고객 인도는 4월 중 개시된다.

20일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부분변경 벤테이가를 선보였다. 벤틀리 최초의 SUV인 벤테이가는 부분변경을 통해 내 외관 변화를 거쳤으며,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신형 벤테이가는 이전 세대 대비 높게 솟은 전면부 그릴과 최신 지능형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새로운 캡슐형의 리어램프가 장착돼 중후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리어 트랙 너비 또한 20mm 늘어났으며, 휠 위치도 조정되어 역동성을 배가했다.

실내에서는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및 시트 등이 새롭게 변경되었으며, 최대 100mm 늘어난 뒷좌석 공간은 거주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켰다. 센터 콘솔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으며, 10.9인치 디스플레이는 가장자리가 없는 엣지-투-엣지 그래픽이 적용돼 시인성을 한층 더 높였다.

벤틀리, 벤테이가


이와 함께 기존 유선 시스템과 더불어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최초로 탑재된다. 뒷좌석의 승객은 플라잉스퍼에 도입된 것과 비슷한 더욱 커진 터치스크린 리모트 컨트롤 태블릿을 활용할 수 있다.

신형 벤테이가에는 550마력, 78.5kgf·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4리터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 탑재된다. 동시에 전자식 액티브 롤 컨트롤 기술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Bentley Dynamic Ride)가 탑재되어 코너링 시에도 동급 최강의 차체 안정성 및 편안한 승차감,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속도는 290km/h이며, 0-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4.5초다.


이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인 어시스트를 포함하는 투어링스펙(Touring Specification)부터 파크 어시스트, 보행자 경고, 4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탑 뷰(Top View) 등 도심 주행 시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티 스펙(City Specification)을 기본으로 탑재해 활용성을 더 높였다.

국내 출시되는 신형 벤테이가에는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의 ‘네임 포 벤틀리’ 오디오부터 벤틀리 로고 모양의 웰컴 라이트, 벤틀리 자수 엠블럼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디테일 옵션들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의 22인치 휠이 장착돼 더욱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판매가격은 한국 사양 기준 3억 900만원이며, 국내 인도는 올해 4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벤틀리, 벤테이가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인 워렌 클락(Warren Clarke)은 “벤틀리 벤테이가는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2만 명 이상의 고객으로부터 검증 받은 세계 최초의, 럭셔리 SUV 시장의 리더이다. 신형 벤테이가는 전 세계 기존 벤테이가 오너들의 피드백을 면밀히 반영해 제작되었으며, 벤틀리의 최신 디자인 DNA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드라이빙 기술 탑재로 더욱 완벽한 궁극의 럭셔리 SUV로 거듭났다”라며, “국내 선보이는 신형 벤테이가에는 네임 오디오, 무선 앱 커넥트 등이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국내 고객들 또한 진정한 럭셔리와 높은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형 벤테이가를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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