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파이오니아, 120m 앞 물체 감지하는 3D-라이다 개발..‘주목’

2021-01-21 11:51:02
파이오니아 3D-라이다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일본 자동차 전장기업인 파이오니아가 120m 앞의 물체까지 감지할 수 있는 3D-라이다(3D-LiDAR)를 개발해 2021년 1월부터 양산에 돌입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각) 파이오니아의 자회사 스마트 센싱 이노베이션이 120m 밖 물체까지 감지할 수 있는 3D-라이다를 개발해 내년 1월 중순부터 양산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파이오니아의 3D-라이다는 MEMS 미러와 동축 광학 방식을 채용한 고체 타입이 고속 스캐닝에 의한 고정밀 점군 데이터 검색이 가능하다. 또 장애물 등을 높은 정밀도로 검출할 수 있어 ADAS 주행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파이오니아 3D-라이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하는 중거리 타입 3D-라이다의 명칭은 ‘SSL-M01’. 크기가 129.5 × 205.2 × 88.6mm (폭 × 깊이 × 높이)로 검출거리는 인물이 80m, 차는 120m까지 가능하다. 현재 시판중인 파이오니아의 센싱 SSL-S01보다 2배이상 검출거리가 향상된 수치다.


기대효과는 상당하다. 120m 앞 물체까지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도로 측의 고정시설에 설치하는 것 만으로 보다 먼 장애물이나 이물질 침입자를 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보안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자동차 이외 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파이오니아 3D-라이다


파이오니아 3D-라이다는 개발 및 생산을 일본 사이타마 현 카와고 사업소에서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파이오니아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갖춰나갈 것을 암시하고 있다.

dykim@dailycar.co.kr
[관련기사]
  •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공식 스파이샷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공식 스파이샷